
유화종
스토리 게임을 좋아해서 도쿄 디벙커를 하는데... 전투를 이겨야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은 꽤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급 갑자기 어려워져서 하다 보면 후반 스토리도 아닌데 스토리를 못 봅니다... 무슨 이벤트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메인스토리가 끝, 근데 그것마저 전투가 어려워 못 봐요 그리고 번역이 이상하게 될 때가 많은데.... 예를 들면 오프닝 시퀀스 부분에도 미즈키 루이의 마지막 대사는 대충 제가 들은 발음으로 쓰자면 안 돼 안 돼, 손을 잡는다든지 생각하지 마. 내 몪까지 행복해 줘.라는 대사지만 그런 얼굴 하지 말아 줘, 이제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로 번역이 된다던가 쿠사나기 하쿠의 하쿠가 사가라로 번역된다던가... (심지어 사가라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는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가챠 확률도 극악이에요... 그 외에도 등등.... 이런 것만 빼면 꽤 할만한 게임인 거 같은데 말이죠